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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충북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국비 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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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4-12-23 17:37 조회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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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국비 50억원 확보
음성군 감곡면 2025년부터 3년간 주민커뮤니티시설 조성
[충북넷 조은숙 기자] 충북도는 24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음성군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행정과 문화를 복합화한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 수요에 응답하는 공감문화 공간과 다양한 생활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군 가곡면 오향리 일대에 16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주민자치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행정과 문화, 여가, 복지 기능 등을 갖춘 복합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역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모에 대비했다.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올해 청주시 50억, 충주시 50억, 음성군 50억, 단양군 7억 등 4곳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7억원을 확보했다.
박병현 도 건축문화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방 소멸 시대 속에서 지역 활성화와 인구 증진을 꾀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쇠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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