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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쇠퇴한 마을, 주민 손길로 새 숨결 보은군 도시재생사업 본격화(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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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4-11-25 11:22 조회1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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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한 마을, 주민 손길로 새 숨결 ··· 보은군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주민 주도적 참여로 마을 환경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회복
▲ 보은 죽전1리 주민들이 '모두가 즐기는 죽전리 정원'사업 선정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쇠퇴한 주거지를 되살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은군은 지난 8월 보은농촌활력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의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교사1리 ‘꽃길만 걷자’, 죽전1리 ‘모두가 즐기는 죽전리 정원’, 죽전2리 ‘여기는 행복한 죽전리 쉼터’ 등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교사1리는 마을 입구 주요 도로변에 화분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하고 죽전1리와 죽전2리는 마을 쉼터를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벤치, 테이블, 화분이 쉼터에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죽전1리 박문규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은군은 지난 8월 보은농촌활력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의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교사1리 ‘꽃길만 걷자’, 죽전1리 ‘모두가 즐기는 죽전리 정원’, 죽전2리 ‘여기는 행복한 죽전리 쉼터’ 등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교사1리는 마을 입구 주요 도로변에 화분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하고 죽전1리와 죽전2리는 마을 쉼터를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벤치, 테이블, 화분이 쉼터에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죽전1리 박문규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진수 군 미래전략과장은 “도시재생 주민제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은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은군은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보은=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은군은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보은=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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