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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청주시,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사업 막바지 총력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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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4-09-25 10:59 조회2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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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사업 막바지 총력
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 뉴딜사업
▲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문화 거점시설 '구루물아지트'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흥덕구 운천신봉동에 추진하고 있는 ‘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99억 원 등 총사업비 166억 원을 확보했으며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 지역에 문화가로정비·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시니어힐링센터·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 등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1월에는 문화 거점시설인 구루물아지트의 개소를 마지막으로 6년여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루물아지트는 지상 3층, 연면적 1145㎡ 규모의 신축건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진행 중이며 개소 후에는 1층 음식점ㆍ카페 2층 직지사무실ㆍ대회의실 3층 주민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거점시설인 구루물아지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자원발굴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지역의 역사·문화와 공동체 의식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김현수 기자 mak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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