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정·주민 간 가교역할 및 갈등관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2020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를 오는 8월5일까지 모집한다.

현장활동가로 선발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주민 요구사항 파악과 도시재생 관련 행사, 기록화 사업, 수요조사, 자체 모니터링과 같은 현장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자는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가 군에 소재지를 두면 지원이 가능하며, 뉴딜사업지역인 주거지지원형(역말)과 일반근린형(시장통)를 대상으로 총 4명 이상의 현장 활동가를 모집한다.

다만, 도시재생 전문교육(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현장 활동관련 정리 및 기록(문서 작성 및 사진, 녹음, 동영상 등 기록)이 가능한 지원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3일 최종 선정결과에 따라 마을 활동가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이끌어줄 능력과 소양을 갖춘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