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지자체] 충주시,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 재개' (2021.06.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URC 작성일21-06-23 11:17 조회4,036회 댓글0건

본문

충주시, ‘스트리트갤러리 마라톤 전시 재개’

 :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보행자 친화 가로 환경 조성

4f81bb45f2cc5f7485f43c8fe0694589_1624414587_7165.jpg

▲충북 충주시가 22일 공개한 지현동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 프로젝트의 하나인 폐 전화부스. ⓒ충주시 

​(프레시안=박근주 기자) 충북 충주시가 보행자 친화형 거리 전시회를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현동에서 ‘스트리트(거리) 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현동의 폐전화 부스를 리모델링 해 전시장소로 활용하는 거리 갤러리에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시재생 형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올해 첫 전시에는 칠금중학교 벽화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벽화동아리는 ‘사과나무 이야기 길’의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과를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했다.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은 6월 말까지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에 위치한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전시회를 기획한 권연정 ‘예술:하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진 도시재생2팀장은 “스트리트 갤러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과나무길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불법주차가 현저히 줄어들어 보행 친화형 도로가 되는 효과까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