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지자체] '청주 직지문화특구' 지정 성과 인정 국무총리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URC 작성일24-11-25 12:28 조회63회 댓글0건

본문

'청주 직지문화특구' 지정 성과 인정 국무총리상 수상


e05919c73d0548fdc21ab60fa6eb1ae2_1734319615_5989.jpg
  • 25일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오른쪽)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김미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이 직지문화특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 관장은 2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문화특구 1호인 직지문화특구가 2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직지문화특구는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청주예술의전당~고인쇄박물관~흥덕초등학교 일대로, 2007년 지정됐다. 이후 3년씩 3차례 지정이 연장돼 차없는 거리 운영, 주정차 단속 완화 등 규제 완화가 지원됐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문화특구 지정 성과로 금속활자전수교육관과 근현대인쇄전시관 건립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기록유산분야 세계 최초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 기반시설 확충을 꼽았다. 또 직지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12월에는 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인 구루물아지트가 문을 열어 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특구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정 연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어린이체험관 건립, 특화사업 발굴 추진 등을 위해서다.


출처 :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