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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청주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산정경로당 준공 (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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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1-09-23 13:26 조회4,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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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운천동 467-1번지 일원 산정경로당신축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내부 시설물 새단장에 나섰다고 알렸다.

 

운천동 산정경로당은 개인 소유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협소한 지하공간과 계단 사용으로 인하여 주변 노인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기에 많은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던 곳이다.

 

청주시는 산정경로당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 근린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경로당 이전 신축 등을 포함한 운천동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국토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28천만 원, 시비 18천만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산정경로당 신축 공사는 금년 2월 건축공사 착공해 8월 공사완료했다.

 

산정경로당은 연면적 145.97, 지상 1층 공간에 사랑방 및 주방, 화장실, 휴식을 위한 툇마루 공간 등의 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득함으로써 노약자에 대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청주시는 9월말까지 경로당 이전을 완료한 이후 10월부터는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준공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휴게공간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문화가로 조성,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등의 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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