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 등 6개 현장 문제점 진단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22일 온천관광 부활을 위해 추진 중인 수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과 공무원들은 이날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주요 사업장 6곳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이 22일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수안보 권역에서 많은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운영과 활용 측면에서 문제점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관동천 그린웨이와 수안보 특화가로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 수안보 재도약을 견인할 민간사업인 유원재 온천전문호텔과 옛 와이키키 현장도 방문해 사업자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며 적극적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 민간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옛 와이키키 현장을 찾은 조길형 시장.

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현안 사업들이 시민 입장에서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냉정하게 진단하고 새로운 개선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